[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넵스 헤리티지 2016(총상금 4억원)이 상금 증액을 위해 팬들로부터 투자를 받는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주방가구 전문기업 넵스는 SNS를 이용한 크라우딩 펀딩 방식으로 입장권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총상금을 증액하겠다고 6일 밝혔다.
크라우딩 펀딩이란 소셜미디어나 인터넷을 활용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을 뜻한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https://www.wadiz.kr)에서 회원에 가입하면 입장권과 상품 패키지를 살 수 있다.
이 펀딩은 5월 18일까지 계속한다.
남자골프 지지 서명에 참여한 팬 50명을 추첨해 상품도 준다.
넵스 헤리티지 2016은 5월 26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CC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