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kt 창단 첫 1위, 꼴찌는 SK ... 6일 한화 김재영 vs 넥센의 신재영, LG 소사 vs KIA 지크 맞불.<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kt 창단 첫 1위, 꼴찌는 SK ... 6일 한화 김재영 vs 넥센의 신재영, LG 소사 vs KIA 지크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지난 시즌 꼴찌 kt가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삼성 라이온즈를 8-3으로 꺾고 2연승으로 창단 첫 1위로 올라섰다. kt는 삼성 라이온즈전 7연패도 함께 탈출, 3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2위는 두산, KIA, LG 3개팀이다.
2015년 14년만의 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NC를 꺾고(6-2승)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KIA는 LG를 4-1로 물리치고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윤석민은 993일만에 감격적인 선발승을 거뒀다.
롯데는 박세웅이 6⅓이닝 7K 무실점으로 활약, SK를 2-1로 꺾고 한화에 패한 넥센과 공동 5위에 자리했다.
6회 대타 작전으로 뒤집기에 성공, 시즌 첫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는 NC, 삼성과 함께 공동 7위이며 SK가 승률 0.250으로 꼴찌이다.
6일 프로야구는 5경기가 예정돼 있다. 잠실에서는 NC의 이민호와 두산의 보우덴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수원에서는 삼성의 윤성환이 kt의 정성곤 대결을 펼치며 대전에서는 한화 김재영과 넥센의 신재영 결투를 벌인다. 광주에서는 LG의 소사와 KIA의 지크,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SK의 윤희상과 롯데 고원준이 각각 맞붙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