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볼티모어전 5회 두 번째 타석서 우완 윌슨 상대로 3구만에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볼티모어전 5회 두 번째 타석서 우완 윌슨 상대로 3구만에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첫 안타를 작성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는 4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회 1사에 두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교체 투수 우완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3구째 높은 투심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2회 2사 첫 타석에서 박병호는 크리스 틸먼에게는 삼진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