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시그널' 이제훈과 '응답하라 1994' 고아라·김성균이 영화 '탐정 홍길동'에서 뭉쳤다.
4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제훈, 고아라, 김성균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 촬영 당시, 고아라를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고아라가 무척 예뻤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탐정 홍길동이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추적하던 중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 광은회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 (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