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회유림에서 자연보호 활동 등 진행 예정
[뉴스핌=박예슬 기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은 오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와 손잡고 고객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전에 추첨으로 결정된 GS수퍼마켓 고객과 함께 산림조합중앙회 소유 충북 제천의 ‘회유림’에서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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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GS리테일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진행한 나무 심기 행사에서 참가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고객, GS리테일,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묘목심기와 함께 산길 걷기, 산나물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GS리테일은 지난 2010년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산채류 등을 공급받아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들과 함께 매년 숲과의 만남, 산나물 채취 체험 행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
천인호 GS리테일 수퍼마켓 마케팅팀장은 “식목일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산림의 중요성을 느끼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나무심기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