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사진), 8호골 분데스리가 자신의 최다골 기록 경신 ... 아우크스부르크는 2-4패.<사진=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
구자철, 8호골 분데스리가 자신의 최다골 기록 경신 ... 아우크스부르크는 2-4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구자철이 8호골로 최다골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최다 8호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2-4로 패했다.
이날 구자철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0분 포일너의 크로스를 넘셔 받아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3월 5일 바이어 레버쿠젠전에서 기록한 해트트릭에 이어 한 달 여만의 골.
이로써 구자철은 지난 시즌 마인츠에서 세운 7골을 넘어 8골을 작성해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