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3삼진 ...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최종 성적 3홈런 13타점 타율 0.259, <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3삼진 ...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최종 성적 3홈런 13타점 타율 0.259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3일(한국시각) 박병호는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번타자 및 1루수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2회초 1사 첫 타석에서 3구 삼진,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도 4구만에 삼진을 당한데 이어 미네소타가 8-5로 앞선 5회초 1사 3루서도 또 4구만에 삼진을 당했다. 박병호는 이후 7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하이커 메네시스와 교체됐다.
이로써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20경기에서 53타수 15안타(타율 0.259) 2루타 3개 홈런 3개 13타점 1볼넷 17삼진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