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과 김지수가 아들 남다름 때문에 속상해했다. >사진= '기억'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기억' 이성민과 김지수가 아들 남다름 때문에 속상해했다.
2일 방송된 tvN ‘기억’ 6회에서는 자신을 괴롭히는 동기의 머리를 돌로 내리 친 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는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왕따를 만든 동기의 머리를 돌로 내리쳤다.
정우는 놀란 나머지 119에 신고를 하고 사라졌다.
한편, 담임 선생님에게 연락을 받은 이성민과 김지수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원에는 정우가 돌로 친 동기가 입원해있었다.
이성민과 김지수는 동기의 아버지에게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지만, 동기의 아버지는 막말을 퍼부었다.
동기의 아버지는 "학교 폭력은 있을 수도 없다. 더군다나 정우가 한짓은 악의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수가 "동기 아버님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 이런 말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겠지만 그럴 아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하자, 동기의 아버지는 "자식이 살인자가 돼도 이렇게 감싸고 돌겠어요? 자식교육을 이따위로 시켜서 되겠어요?"라고 독설을 날리고 자리를 떠났다.
tvN ‘기억’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