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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 TV] 직장인들이 더 무섭다...‘만우절’ 장난 BEST3

기사입력 : 2016년04월01일 18:07

최종수정 : 2016년04월01일 18:07

[뉴스핌=김진수 기자] 장난도 거짓말처럼 용서 받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만우절인데요.

다만 너무 심한 장난은 금물!

소소하지만 유치하고, 때론 위트 넘치는 장난에 너도 나도 함박웃음.

여기 바쁜 직장인들도 즐긴다는 사무실 장난 BEST를 모아봤습니다.

 

- 만우절 조심해야할 사무실 현장, 그 첫 번째!

사무실 일과에 복사는 필수!

하지만 기껏 복사해 놨더니 한편에 심드렁하게 박힌 클립 자국.

어딘가에 껴있었을 클립을 찾아 헤매보지만 그 흔적조차 발견되지 않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죠?

 

아! 알고 보니 클립을 미리 복사해 넣어놓는 치밀함이라니...

정말 단순하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신의 한수!

 

- 만우절 조심해야할 사무실 현장. 그 두 번째!

일을 하다보면 화장실 한번쯤 안 갈수가 없겠죠?

시원한 발걸음에 기분까지 상쾌해졌지만...

아무리 손을 씻고 싶어도 결국 물만 묻히고 나와 버린 사연. 그 현장 속 비밀은?

 

눈치 채셨나요? 비밀은 바로 이 투명 매니큐어!

정말 악마의 솜씨가 따로 없죠?

 

- 만우절 조심해야할 사무실 현장. 그 대망의 마지막!

자 이제 당할 만큼 당했다고 생각한 당신.

그런데도 USB를 꼽을 때마다 들리는 낯선 이의 목소리.

 

뒤를 돌아봐도! 다시 빼보아도! 자꾸만 내 귓가에 들려오는 목소리에 정신이 아찔하시다면?

그 놀라움의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제어판 소리 탭의 프로그램 이벤트를 이용한 ‘소리변경’

다소 생소한 기능이지만 알고 쓴다면 정말 만우절 맞춤 기능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상 사무실에서 조심해야할 만우절 BEST장난들을 만나봤습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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