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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기억' 측이 공개한 5회 예고 영상 캡처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이성민이 이기우에게 어떤 반격을 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일 방송하는 tvN 금토드라마 '기억' 5회에서는 박태석(이성민)이 클라이언트인 한국그룹의 신회장(이정길)과 그의 아들 신영진(이기우)와 만난다.
신회장은 아들 영진의 일로 태석을 불러 협박한다. 신회장은 태석에게 "지금 자네를 상대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제대로 잘 생각해봐"라며 태석을 압박한다. 영진(이기우)이 태석을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이는 지난 4회 방송에서 태석이 영진의 얼굴을 주먹으로 쳤기 때문이다.
한국그룹은 태석의 회사 태선로펌의 중요한 고객이다. 영진의 얼굴을 가격한 일이 앞으로 어떤 전개로 흘러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태석의 또 다른 반격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찬무(전노민)는 태석을 업계에서 매장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정진(준호)이 이를 알아챈다. 준호는 찬무를 찾아가 "그 누구도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개인적인 보복을 하는 건 치사하고 비겁하고 완전 엿 같은 일이라구요!"라며 화를 낸다.
전노민은 아들 이승호(여회연)에게 분노를 표한다. 그는 "너를 위해 이 아버지가 할 수 있는건 다 했다. 네 인생 지켜주려고!"라며 옥상에서 소리친다.
또한 이날 태석은 알츠하이머 패치를 잃어버린다. 아내 서영주(김지수)는 태석의 책상에서 패치를 발견한다.
한편 '기억'은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