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 매각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K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 가운데 KB금융이 최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매각 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현대증권 지분 22.43%와 기타 주주 몫 0.13% 등 총 22.56%다. 애초 7000~8000억원이 매매가로 관측됐지만, 1조원까지 응찰가가 나왔다는 관측도 나온 상태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