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이통3사, LG G5 이벤트..내달 15일까지 사면 '카메라 모듈' 증정

기사입력 : 2016년03월31일 11:23

최종수정 : 2016년03월31일 11:23

하이파이 플러스와 이어폰 38%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

[뉴스핌=심지혜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 모듈형 스마트폰 G5를 31일 출시하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통3사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G5를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배터리팩과 G5의 프렌즈 중 하나인 ‘LG 캠 플러스’를 증정 하는 것이다. 또한 46만8000원인 ‘LG 하이파이 플러스’와 ‘H3 이어폰’을 38%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캠 플러스는 카메라 그립 모듈로 9만9000원, 하이파이 플러스는 고품질 오디오 모듈로 18만9000원, H3 이어폰 21만9000원이다. 

31일 오전 서울 중구 LG유플러스 매장에서 모델이 LG전자의 스마트폰 G5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이와 별도로 SK텔레콤은 같은 기간 G5를 구매하고 파손보험에 가입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보험료(월 2900원)를 면제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31일에 개통한 고객도 다음날부터 추가로 보험 신청 시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폰세이프III 파손형은 월 2900원의 보험료로 파손으로 인한 손해 발생 시 최대4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이다.

KT는 G5를 구매하고 해외 로밍 상품을 가입한 이들을 대상으로 ‘360 CAM’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6월까지 진행한다. 360 CAM은 화면을 360도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이며, 360 VR은 G5를 연결해 VR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전용 VR 기기다. 가격은 모두 29만9000원으로 동일하다. 

온라인 또는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해외 로밍 상품 가입 후 대여를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미디어팩 앱 내 G5 전용관에서는 다음달까지 고음질 음원을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프렌즈의 다양한 기능 체험 및 프렌즈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다날쏘시오와의 제휴를 통해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G5 구매 후 신청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G5 프렌즈 제품 중 하이파이 플러스, 360캠, 360 VR 중 1종을 10일간 무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쏘시오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무료 체험 후 구매를 원할 경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옥션과 제휴를 통해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500대 한정으로 ‘옥션 특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옥션 내 ‘옥션 특종’ 코너에서 KT의 G5를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의 20% 신용카드 제휴 할인, 20개월 무이자 할부(현대/신한 스마일페이 결제 시)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SNS인증 이벤트, ‘LTE비디오포털’ 출석체크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G5체험존 인증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LG유플러스 G5 매장 체험존에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G5유플득템’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에 당첨된 이들은 ▲G5 + 프렌즈 5종(1명) ▲LG G5(5명) ▲뱅앤울룹슨 미니 BT 스피커(10명) ▲영화예매권 2매(10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200명) 등을 제공받게 된다.

LG유플러스의 ‘LTE비디오포털’을 통해서도 G5 이벤트를 진행한다. G5를 ‘New 음성무한Video 데이터’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VOD 1만원 상품권을 매장에서 제공한다. 또한 ‘LTE비디오포털’에서 ‘G5 출석체크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면 ▲5일 출석 시 360 VR & 360캠 (1명) ▲3일 출석 시 360 VR (20명) ▲1일 출석 시 비디오포털 VOD 5000원권(500명) 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아울러 다음달 30일까지 G5를 개통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구글 플레이 스토어 2만원 기프트콘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사진
대법 "대법원장 청문회 출석 곤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대법원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오는 14일 예정된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12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재판에 관한 청문회에 법관이 출석하는 것은 여러모로 곤란하다는 입장"이라며 "출석 요청을 받은 16명의 법관 모두 '청문회 출석요구에 대한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진=뉴스핌DB]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 후보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심리·선고해 사실상 대선에 개입했다며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조 대법원장과 판결에 관여한 대법관 11명이 전원 채택됐으며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장 비서실장,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 등 판사들도 포함됐다.  shl22@newspim.com 2025-05-12 18:2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