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2경기 연속 안타 마감, 토론토전 무안타 타율 0.269 ... 미네소타 4-3승.<사진=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2경기 연속 안타 마감, 토론토전 무안타 타율 0.269 ... 미네소타 4-3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했다.
박병호는 3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69.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1, 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유격수 뜬공,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 난데 이어 마지막 타석인 3-3으로 맞선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후 박병호는 7회초 시작과 동시에 제임스 베리스퍼드와 교체됐으며 미네소타는 토론토에 4-3으로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