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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지역신산업 선도인력 양성..창조혁신센터별 최대 15억 지원

기사입력 : 2016년03월30일 17:30

최종수정 : 2016년03월30일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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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요기업에 연계하기 위해 ‘지역신산업 선도인력 양성사업’을 2016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신산업 선도인력 양성사업은 지역신산업분야에서 지역기업이 수요를 제기하는 연구개발 과제에 지역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석·박사 학생이 참여연구원으로 참여하고 학생연구원이 지역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별 신산업분야에서 기업의 연구개발 수요 및 인력 수요를 발굴하고, 대학 및 기업은 공동연구를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채용을 추진한다.

시·도별 지역전략산업이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하고자 하는 산업분야 중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략적으로 선택한다.

올해는 대학·기업의 연구개발과제에 대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별로 최대 15억원까지(연구개발 과제당 1억∼1억5000만원) 지원할 계획이며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www.nrf.re.kr)를 통해 5월 2일(월)까지 접수받는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및 대학·기업 연구자를 대상으로 4월 5일(화)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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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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