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가트먼 "국제유가 하락장... 랠리 베팅 주의!"

기사입력 : 2016년03월28일 11:13

최종수정 : 2016년03월28일 11: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기 배럴당 42달러, 길게봐도 47달러가 꼭지"

[뉴스핌=이고은 기자] 월가에서 인기있는 가트먼 투자레터의 저자 데니스 가트먼이 최근 국제유가 랠리에 베팅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아직 원유 약세장 흐름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전략이 조금 더 온건해져야한다는 것이다.

<사진=블룸버그>

가트먼은 지난 28일 CNBC방송의 선물투자 관련 코너인 '퓨처스 나우'에 출연, 국제유가가 아직 베어마켓(하락장) 구간에 있으며, 한동안 배럴당 42달러대를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먼은 "현재 저유가로 인해 원유 생산이 억제된 상태"라면서, 원유 공급 과잉이 해소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그는 미국 전역에 걸쳐 300-400개의 유전이 공급을 제한하고 있다고 추산하면서, 이 제한이 풀리고 생산이 본격화되면 유가 하락이 재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 때 가격 하락에 대한 헤지 움직임 역시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트먼은 배럴당 42달러가 미국 원유의 단기 고점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장기로 보더라도 배럴당 47달러가 유가가 올라갈 수 있는 한계라고 주장했다.

그는 유가가 배럴당 47달러를 기록하면 은행들이 공격적인 헤징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이 가격이 공급자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레벨이면서 소비자에게도 합리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