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개막 2016 프로야구 일요일 오후 5시 첫 경기는 3일 두산 vs 삼성전... KBO ‘선데이 나잇’ 총 12경기 편성. <자료=KBO> |
4월 1일 개막 2016 프로야구 일요일 오후 5시 첫 경기는 3일 두산 vs 삼성전... KBO ‘선데이 나잇’ 총 12경기 편성
[뉴스핌=김용석 기자] 2016 KBO리그 프로야구 개막전이 오는 4월 1일 저녁 7시에 치러지는 가운데 KBO가 올해도 야구 팬들을 위해 일요일 야간 경기를 편성했다.
KBO는 4, 5, 9월의 일요일 오후 2시 경기 중 일부를 야간경기로 편성하는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Sunday Night Baseball)’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첫 경기는 4월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 삼성의 경기이며 9월까지 총 12경기가 편성됐다.
4월 1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경기는 고척(롯데-넥센) 잠실(한화-LG) 문학(KT-SK) 대구(두산-삼성) 마산(기아-NC)의 5개 도시의 경기이다.
또한 KBO는 28일 오후 2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를 개최해 10개 구단 감독들과 스타 선수들을 초청해 시즌 각오와 함께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