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테마로 저잣거리 연출…전통놀이∙먹거리 체험행사
[뉴스핌=한태희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정기세일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18일간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모든 지접에선 열리는 세일은 테마는 '장날'이다. 전통놀이와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 내부 상품 진열 등은 엣 저잣거리로 연출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그 지역의 축제이자 가장 생동감이 넘치는 기간인 장날처럼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사진=AK플라자> |
세일 기간 전 점에서 '큰 장날 큰 행운, 황금엽전을 잡아라' 이벤트를 연다.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돈의 황금엽전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장원 금 30돈(1명), 차상 금 10돈(2명), 차하 금 3돈(5명), 참방 금 1돈(35명)을 준다.
세일 첫 주말 분당점과 수원AK점, 원주점은 떡메치기 체험행사를 연다. 원주점은 곤장, 널뛰기, 투호, 주리틀기, 대말타기 등 전통놀이 체험존도 선보인다. 전 점에서 인절미, 꿀타래, 달고나, 솜사탕 등 추억의 주전부리를 선착순(점별 200~300명) 무료로 제공한다. 구로본점에선 다음달 3일까지 백화점 정문 및 후문, 지하철 연결통로 등에 전통문지기가 등장한다.
분당점과 수원AK타운점은 다음달 7일까지 AK푸드홀에서 '전국 시장 유명 먹거리 초대전'을 연다. 통영시장 꿀빵, 서해 연평어장 꽃게장, 대구 서남시장 족발, 속초 닭강정, 여수 돌산 갓김치, 영월 부꾸미, 의령 망개잎떡 등을 판매한다.
이외 모든 지점에서 공통으로 대형행사 및 AK플라자 단독진행 할인행사 등을 전개한다. '삼성물산/LF 패션그룹 남성복 브랜드 대전', '새봄 골프웨어 대전', '나이키/아디다스 라이벌전' 등 최고 80%까지 할인하는 대형행사를 연다.
세일 후반은 '우리 장날'을 테마로 각 점별 지역특화 이벤트 및 지역커뮤니티 연계 바자회 등을 이어간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