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타박상’ 이용규 ... 26·27일 한화 vs KIA전 휴식차 결장. <사진= 한화 이글스> |
‘단순 타박상’ 이용규 ... 26·27일 한화 vs KIA전 휴식차 결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용규의 단순 타박 진단에 한화 이글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용규는 25일 대전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7회 1사 2루에 김사율의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아 고통을 호소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한화 관계자는 “단순 타박 진단이 나왔고 뼈에는 이상이 없다.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규는 휴식차 26일과 27일 열리는 광주 KIA전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이용규는 지난해 시즌 중 왼쪽 종아리 근육이 파열부상을 당해 4주가량 그라운드에 나오지 못해 한화가 전력에 차질을 빚은 적이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