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뉴욕 양키스전 3타수 무안타 타율 0.186 .... 박병호는 결장 볼티모어·미네소타 모두 승리. <사진=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김현수, 뉴욕 양키스전 3타수 무안타 타율 0.186 .... 박병호는 결장 볼티모어·미네소타 모두 승리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휴식을 취한 가운데 김현수는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1할대로 떨어졌다.
김현수는 26일(한국시간)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좌익수로 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86.
3경기 연속 결장한 김현수는 오랜만에 타석에 들어 섰으나 2회 3루수 땅볼, 4회 1루수 땅볼에 그쳤다. 6회말 1사에서는 바뀐 투수 조니 바바토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 났다. 이후 김현수는 7-7로 맞선 8회초 수비 때 놀런 레이몰드와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연장 승부 끝에 11-10으로 이겼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박병호가 결장한 가운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트레버 플루페(4타수 3안타 3타점), 커트 스즈키(3타수 3안타 2타점)가 각각 홈런 2개를 폭발 시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