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바논] 월드컵 축구 태극전사 배번 공개 ... 이재성 7번·기성용 16번·이청용 17번·이정협 18번. <사진= 대한축구협회> |
[한국 레바논] 월드컵 축구 태극전사 배번 공개 ... 이재성 7번·기성용 16번·이청용 17번·이정협 18번
[뉴스핌=김용석 기자] 오늘 밤 8시 레바논전에 나설 태극전사들의 배번이 공개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이재성 7번, 석현준 9번, 남태희 10번, 황의조 11번, 구자철 13번 등 배번을 발표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성용과 이청용은 각각 16, 17번을 달았고 이정협은 18번을 달았다. 주전골키퍼를 뜻하는 1번은 정성룡이 달았다.
레바논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5위이며 한국은 57위이다. 역대전적도 8승2무1패로 한국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며 레바논과의 지난 9월 1차전서 한국이 3-0으로 승리했다.
레바논에 나서는 태극 전사들은 붉은색 상·하의 새 유니폼을 입는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24일 밤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레반논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을 치르며 SBS에서 생중계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