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김현수 결장 ... 미네소타와 볼티모어 모두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패배. <사진=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김현수 결장 ... 미네소타와 볼티모어 모두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패배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과 김현수가 나란히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도 패배했다.
박병호의 소속팀 미네소타는 24일(한국 시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전날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몸에 맞는 볼을 기록한 박병호가 결장한 미네소타는 7회 3점을 허용해, 역전을 당한데 이어 9회 2점을 더 내줘 2-5로 졌다.
김현수의 소속팀 볼티모어는 피츠버그와의 시범경기서 5-6으로 패했다. 김현수는 전날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