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 이어 슈바인슈타이거(사진)도 부상... 26일 잉글랜드·29일 이탈리아전 앞두고 독일 대표팀 비상.<사진= 맨유 공식 홈페이지> |
외질 이어 슈바인슈타이거도 부상... 26일 잉글랜드·29일 이탈리아전 앞두고 독일 대표팀 비상
[뉴스핌=김용석 기자] 독일 대표팀 주장인 맨유 슈바인슈타이거가 화요일 훈련 중 다시 부상을 입어 뮌헨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6일 잉글랜드전과 29일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에 불참할 전망이다.
독일 축구협회는 슈바인슈타이거가 오른쪽 무릎을 다쳤으며 MRI를 통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이미 무릎 부상으로 2달 동안 리그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독일 대표팀 뢰브 감독은 "슈바인슈타이거의 부상은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 상황은 좋지 않다"며 우려했다.
이외에도 독일 대표팀은 아스날 소속 외질도 주말 에버튼 전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렀고 레버쿠젠의 벨라라비도 주말 경기에서 오른쪽 발을 다쳐 팀 호텔에서 회복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