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박병호 미네소타 개막 25인 로스터 포함, 지명타자로 출장” 전망, 1루는 조 마우어 예상. <사진= 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ESPN “박병호, 미네소타 개막 25인 로스터 포함, 지명타자로 출장” 전망, 1루는 조 마우어 예상
[뉴스핌=김용석 기자]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미네소타의 박병호에게 희소식이 날아왔다.
미국 매체 ESPN이 23일(한국시간) 미네소타의 25인 예상 개막 로스터에 박병호를 지명타자 부문에 올린 것이다. ESPN은 1루에 조 마우어, 2루 브라이언 도지어, 3루 트레버 플루프, 유격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를 함께 예상했다.
이 매체는 박병호에 대해 “144Km 중반대의 공에 완벽하게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인다”며 그 이유를 설며했다.
한편 박병호는 필라델피아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 타점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2타점을 작성, 타율은 0.303에서 0.306으로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