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사진) “손흥민, 와일드카드 합류로 올림픽 축구 대표팀 시너지 효과 낼 것” <사진= 대한축구협회> |
권창훈 “손흥민, 와일드카드 합류로 올림픽 축구 대표팀 시너지 효과 낼 것”
[뉴스핌=김용석 기자] 권창훈이 손흥민의 와일드카드 합류에 대해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21일 올림픽 축구 대표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에 소집된 권창훈(22·수원)은 “손흥민(24·토트넘) 형은 한 방을 터뜨려 준다. 경기장에서 같이 해봤지만 항상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창훈은 손흥민의 합류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화를 맞추다 보면 시너지 효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수비가 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수비 불안의 문제가 아니고, 팀적으로 보완해야 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권창훈은 2015년 국가대표팀에 첫 승선해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에서 2골을 작성해 손흥민(3골)과 8-0 대승을 만든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