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에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이야기하는 클로이 모레츠 <사진=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뇌섹남' 스튜디오를 찾은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20)가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이야기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20일 오후 방송한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뇌섹남)'에 출연, 예능과 정치, 사회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뇌섹남'에서 클로이 모레츠에게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그 중 같은 미국인인 타일러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에 대해 클로이 모레츠는 "힐러리나 버니 샌더스와 달리 트럼프는 외교정책이 없다"며 "그나마 있는 건 죄다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만한 것들"이라고 혹평했다.
이어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에선 도널드 트럼프가 인기를 끄는 이유를 궁금해한다"는 '뇌섹남' 멤버들의 질문에 "TV리얼리티 쇼를 사람들이 좋아한다. 공화당의 정치공약은 딱 그런 수준"이라고 풀이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