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주일만의 복귀전서 그레인키 상대로 우전 안타, 타율 0.278 ... 텍사스 1-11패.<사진= AP/뉴시스> |
추신수 1주일만의 복귀전서 그레인키 상대로 우전 안타, 타율 0.278 ... 텍사스 1-11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가벼운 등 통증에서 1주일만에 복귀한 추신수가 안타를 작성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타석에서 삼진에 그친 뒤 4회 두 번째 타석서 그레인키를 상대로 안타를 작성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40㎞짜리 그레인키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그레인키와의 6회초 세 번째 대결에서 삼진을 당한 뒤 6회말 수비 때 에릭 엔킨스로 교체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0.278.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는 1대11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