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마이너리그 뉴욕 양키스전서 깜짝 복귀 4타수 1안타 “피츠버그 개막전 서고 싶다” <사진=피츠버그 공식 트위터 > |
강정호, 마이너리그 뉴욕 양키스전서 깜짝 복귀 4타수 1안타 “피츠버그 개막전 서고 싶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기나긴 재활의 터널을 뚫은 강정호가 처음으로 나선 실전 경기에서 안타를 작성했다.
미국 현지 매체는 19일(한국시간) 강정호가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과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수비는 하지 않고 4차례의 타석에만 나섰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 두 번째 타석은 삼진,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작성한데 이어 마지막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부상으로 무릎 부상을 당한 강정호는 경기 후 지역 매체 트립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나선 경기라 방망이 타이밍이 타이밍이 늦었다. 개막전에 나서고 싶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