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빅데이터 및 헬스인포메틱스 전문기업 소프트센이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소프트센 파트너 킥오프(Kick-off) 2016'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IBM 국내 4대 통합총판의 지위를 획득한 소프트센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전사적 자원관리(ERP)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요소들을 갖췄다.
이번 '파트너 킥오프 2016' 행사는 소프트센의 주요 파트너들에게 IBM 통합총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소프트센을 소개하고, 상생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미래 사업 준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센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지컴퓨팅(Cognitive computing)을 소개하고, 의료계에서 인공지능강자로 꼽히는 IBM왓슨의 현재와 미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구축 사례와 SAP HANA on Power 도입 사례,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세션을 진행했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앞으로 소프트센의 특화된 솔루션과 기술력을 융∙복합시켜 시장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는 손익의 성장세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데이터 및 헬스인포메틱스 전문기업 소프트센이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소프트센 파트너 킥오프(Kick-off) 2016' 행사 모습. <사진=소프트센> |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