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400원 배당
[뉴스핌=이지현 기자] KB손해보험이 18일 제 5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양종희(사진) KB금융지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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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대표는 KB금융지주에서 경영관리부장, 전략기획담당 상무를 거쳐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신규 선임된 양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KB손보의 대표직을 맡게 된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허정수 KB손해보험 부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현 이봉주 이사와 신용인 이사가 재선임됐고, 박진현 중앙경찰학교 교장이 신규 선임됐다.
이봉주 이사와 신용인 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허정수 이사와 사외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240억원이며, 주주총회 결의일로부터 1달 이내에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 60억원에서 올해 25억원으로 대폭 축소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