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사진)·이재영 등 배구 여자대표팀 예비 명단 20명 발표 ... 5월 도쿄 올림픽 세계예선 준비 . <사진=김연경 공식 인스타그램> |
김연경·이재영 등 배구 여자대표팀 예비 명단 20명 발표 ... 5월 도쿄 올림픽 세계예선 준비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연경, 이재영 등이 2016 리우 올림픽 세계 예선전 배구 여자 대표팀 예비 엔트리 20명에 포함됐다.
대한 배구협회는 17일 “터키 페네르바체의 김연경, 이재영, 김희진, 양효진, 박정아 등 예비 엔트리 20명 발표, 오는 5월 도코 올림픽 예선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림픽세계예선전은 5월14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한국과 일본, 카자흐스탄, 태국 등 아시아 국가와 이탈리아, 도미니카, 네덜란드, 페루 등 총 8개국이 참가한다. 가장 성적이 좋은 아시아 1개 팀과 이를 제외한 상위 3개 팀이 리우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는다.
여자대표팀은 다음달 3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며 이중 14명이 세계예선전에 출전한다.
여자대표팀 후보엔트리(20명)
레프트 : 김연경(페네르바체), 이재영(흥국생명), 박정아(IBK기업은행), 이소영, 강소휘, 표승주(이상 GS칼텍스)
라이트 : 황연주(현대건설), 김희진(IBK기업은행)
센터 : 김세영, 양효진(이상 현대건설), 김수지(흥국생명), 배유나(GS칼텍스), 문명화(KGC인삼공사)
세터 : 이효희(IBK기업은행), 염혜선, 이다영(이상 현대건설), 조송화(흥국생명)
리베로 : 김해란(한국도로공사), 남지연(IBK기업은행), 나현정(GS칼텍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