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스마트교재 활용해 영어 학습
[뉴스핌=한태희 기자] 교원그룹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디지털 영어 학습 멤버십 프로그램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를 내놓는다고 10일 밝혔다.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는 기존 도요새잉글리시를 새롭게 구성한 상품이다. 스마트 기기(교원스마트펜, 전용 태블릿PC)와 스마트 교재(스마트 워크북·단어상자·스킬업), 스마트 앱으로 구성된다.
<사진=교원> |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를 이용하면 기초 준비학습, 본 학습, 반복 학습, 심화 학습 순으로 배울 수 있다. 기초 준비 학습에선 스마트 단어 상자를 활용해 영어 기초 단어를 배운다. 본 학습에선 도요새잉글리시 앱을 통해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영어 듣기·읽기·말하기·쓰기 과정을 학습한다. 반복 학습에선 스마트워크북을 이용해 실력을 다지고, 심화 학습에선 스마트스킬업 교재로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집중적으로 연습해 표현 능력을 기른다.
이외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에 수록된 라이브러리를 통해 250여 권의 이북(e-Book)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영어 전문 선생과의 1대 1 화상 수업으로 일주일 동안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고 부족한 영역을 보완할 수 있다. 학부모는 도요새잉글리시 학습 관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자녀의 학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년 약정을 기준으로 스마트 기기를 포함한 월 회비는 9만5400원이다. 기존 스마트 빨간펜 회원은 스마트 기기 비용을 제외한 월 회비 7만5830원(계약금 10만원 별도)으로 이용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800-0589) 또는 교원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원그룹은 지난해 6월 초등 전과목 스마트 교육상품인 '스마트 빨간펜'을 선보였다. 스마트 빨간펜은 '기존 공부 방식을 바탕으로 스마트기기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스마트교육 철학을 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