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2월 글로벌증시 '진정'.. 3월 기대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저가 매수세 청신호? BOJ·ECB·FOMC 보고 가자"
'마이너스금리' 도입한 일본 증시, 호된 신고식 치러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02일 오후 2시5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 이홍규 기자] 2월 글로벌 증시는 1월과 달리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국제 유가가 잠잠한 모습을 보이자 그동안 유가와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던 증시도 안정을 찾았다.

이에 따라 3월에 증시가 상승장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워낙 큰 폭으로 하락한 뒤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만으로는 추가 상승을 점치기 힘들다는 지적도 나온다. 3월에는 유럽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중앙은행 정책 결과가 나올 때까지 관망할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이 여전하다.

◆ '마이너스금리' 도입 일본, 호된 신고식

지난 2월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4% 상승했다. 이에 따라 다우지수가 0.3% 상승하고 S&P500지수는 0.4% 하락에 그치는 등 지난 1월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1월 23% 폭락했던 중국 증시도 2% 하락에 그쳤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모습이라고 풀이했다. 웰스파고의 브라이언 야콥센 전략가는 "몇몇 투자자들이 매수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2월 중순까지 하락장이 지속했고, 중국의 경기 둔화, 에너지 기업 디폴트 가능성 등 근본적인 악재가 해소되지 않은 만큼 투자자들이 일시 숨 고르기에 나섰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특히 지난달 일본 증시는 9% 하락하며 2012년 5월 최대 월간 낙폭을 기록했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Stoxx Europe 600)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투자은행 스티펠 니콜라스의 저스틴 윅스 상무는 "그동안 시장을 지배했던 두려움이 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중국은 사람들의 걱정거리다"고 분석했다.

비록 글로벌 증시가 2월 들어 소폭 회복하긴 했지만, 중순까지는 지난 1월 나타났던 패닉 장세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달 12일 글로벌 증시는 MSCI 전 세계지수가 지난해 고점 대비 20%가량 하락하면서 공식적인 약세장에 진입하기도 했다.

2월 초 글로벌 시장을 뒤흔든 건 은행들의 실적 악화와 이에 따른 은행들의 자산 건전성 문제였다. 저금리로 가뜩이나 수익성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에너지 기업들의 파산 가능성이 거론되자 은행들의 자본 건전성 문제가 제기됐다.

<송유미 미술기자>

 

<송유미 미술기자>

글로벌 은행인 HSBC, 크레디트스위스 등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면서 유럽 은행주들이 폭락세를 거듭했고, 도이체방크는 신종자본증권인 코코본드 이자 미지급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8일 하루에만 주가가 9.5% 폭락했다. 이에 따라 Stoxx Europe 600지수는 2월 초부터 11일까지 11.3% 급락했다.

지난달 16일 도입됐던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제도도 시장 참가자들의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켰다. 경기 부양을 위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지만, 이것이 외려 은행 실적 악화를 부추길 것이라는 전망이 부상했다.

여기에 글로벌 주식 시장이 약세장에 진입하면서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나타나자, 증시에 부양적일 것이라던 BOJ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은 역화를 맞는 모습이었다.

◆'모호한' G20 약속 이행 확인 필요…ECB 부양 주목

한 차례 폭풍이 그치고 난 글로벌 증시는 2월 27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관심을 모았다. 일본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소식, 중국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 등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번 G20에서는 특별한 조치들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그러나, G20에서 경기 부양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자 시장 참가자들은 실망감을 표출하며 다시 관망세로 접어들었다. 2월 마지막 날인 29일 일본, 중국 증시는 각각 1%, 3% 하락 마감했고, 미국도 1% 하락했다.

이달 중순까지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중요한 이벤트들이 연달아 잡혀 있는 만큼 이를 지켜보면서 실제 G20에서 어떤 대화들이 오고 갔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는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BOJ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고, 인민은행(PBoC)가 지급준비율을 인하한 만큼 ECB에서 한 차례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더크 슈마허 이코노미스트는 "ECB가 BOJ 움직임을 반영해 추가 부양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예치금 금리를 기존 마이너스(-) 0.3%에서 10bp(1bp=0.01%포인트)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측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40.2% 취임 후 최저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0.2%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2.8%포인트(p)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8%p 오른 56.9%였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16.7%p다. 잘 모름은 3.0%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18 [사진=청와대] 권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8.8%p↓), 대구·경북(3.1%p↓), 대전·세종·충청(2.7%p↓), 인천·경기(2.3%p↓)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50대(4.7%p↓), 30대(4.4%p↓), 20대(2.4%p↓) 등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으나, 60대(3.2%p↑)와 중도층(1.2%p↑)에선 지지율이 올랐다. 리얼미터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 논란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며 "조희대 대법원장 서면 제청과 헌법 개정 추진을 둘러싼 여야 갈등,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까지 겹치면서 보수층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이탈이 확대된 것이 하락 요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9%, 국민의힘 37.6%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6.0%p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4.5%p 올랐다. 두 당의 지지율 차이는 4.3%p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조국혁신당은 3.9%, 진보당 2.3%, 개혁신당 2.0%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9.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전당대회 종료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소멸했다"며 "용산공원 주택공급을 둘러싼 부동산 정책 갈등과 김민석 지도부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 노출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에 대해선 "여권의 부동산·정국 운영 논란과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을 집중 부각하면서 보수층 결집과 민주당 이탈층을 흡수했다"며 "30대·70대 이상 및 대구·경북 등에서 지지세를 확대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과 정당 지지도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3.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4 08:56
사진
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