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7~9일 1098억원 규모, 총732건의 압류재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매한다.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82건이다.
4일 캠코에 따르면 이번 공개입찰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32건 포함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물건목록은 온비드홈페이지(www.onbid.co.kr)의 '캠코공매물건→캠코공매일정→압류재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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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매각예정 물건 목록 <사진=캠코>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