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복면가왕' 48회가 방송됐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복면가왕' 성냥팔이소녀의 무대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선 4인의 복면가수의 도전이 이어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부활한 백투더퓨처'와 '감기조심하세요 성낭팔이 소녀'가 맞붙었다. '백투더퓨처'는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성냥팔이소녀'는 박진영의 '허니(Honey)' 무대를 선보였다.
유영석은 백투더퓨처에 대해 "탁성인데 굉장히 카리스마 있다"며 "음정 하나하나의 악센트를 다르게 한다"며 극찬했다. 성냥팔이소녀에 대해서는 "감기 걸린 듯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며 "음악공부를 많이 한 듯"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조장혁은 백투더퓨처에게 "강약조절을 호흡으로 한다"며 "에너지가 넘치는 가요계 선배"라고 추측했고, 성냥팔이소녀에 대해 "지금 부끄러운 척하고 있는데 완전 능글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철은 성냥팔이소녀에 대해 "원곡자 박진영을 능가한 퍼포먼스"라고 칭찬하며 '섹시' 발음을 언급하며 "유학파 출신인 듯"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백투더퓨처'에 대해 손진영, 조항기 등을, '성냥팔이소녀'에 대해 걸그룹 EXID 하니로 추측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