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3번째 프로배구 정상, 정규리그 최다 우승 타이 ... 내달 17일부터 챔프전.<사진= IBK기업은행 배구단> |
IBK기업은행, 3번째 프로배구 정상, 정규리그 최다 우승 타이 ... 내달 17일부터 챔프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IBK기업은행이 프로배구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IBK기업은행은 27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2(25-18 14-25 18-25 25-13 15-10)로 꺾었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승점 56점(19승 9패)으로 남은 두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박정아 32점, 최은지 14점, 김유리 10점 등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IBK기업은행은 2012~2013, 2013~2014시즌에 이어 세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흥국생명(205-2006, 2006-2007, 2007-2008)의 정규리그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다음달 17일 플레이오프 승자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