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글로벌 음향업체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영화 '데드풀' 상영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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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돌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돌비 음향이 적용된 데드풀 상영회가 진행된다.
돌비와 롯데시네마는 지난 1월부터 '롯데시네마 X 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을 통해 매달 넷째주 금요일 돌비의 음향이 적용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데드풀'은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놀즈)이 암 치료를 명목으로 한 생체 실험에 참가 후 영원히 죽지 않는능력을 지닌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데드풀'의 입담과 총술, 검술 등 액션에 관객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돌비의 영화 음향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더했다.
돌비에 따르면 '돌비 애트모스'는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 우퍼 및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수평 음장에 수직 요소를 첨가해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매달 돌비 애트모스 영화를 관람한 관객이 티켓 인증 후 스탬프를 모으는 '돌비 애트모스 스탬프북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X 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 참가자를 포함한 돌비 음향 적용작 관람객들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올해 9월까지 매달 돌비 애트모스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은 오는 10월에 돌비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스탬프북 인증 이벤트 참여를 통해 LA 여행 왕복 항공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