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에 치료 물품으로 보급
[뉴스핌=박예슬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어린이들의 상처 관리를 위해 MBC꿈나무축구재단의 공식 후원사로 연간 5천만원 규모의 ‘이지덤’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지덤 관련 이미지. <사진=대웅제약> |
대웅제약은 MBC꿈나무축구재단의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된 ‘제10회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에 치료 물품으로 이지덤을 지원해왔다.
이번 이지덤 지원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며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장에서 다쳤을 때 흉터 및 상처 치유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올 하계리그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민근 대웅제약 PM은 “이지덤이 축구 꿈나무들의 빠른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처관리가 중요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이지덤을 지원하는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지덤을 통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2014년 아프리카 말라위에 ‘FC 이지덤’ 이라는 축구팀을 만들어 장학금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또 다문화 센터의 레인보우 합창단과 한국이주민협회의 무지개 축제 후원, 전국 250여개 소방서 및 119구조센터에 이지덤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