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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최근 오나미와 찍은 사진(왼쪽)과 김지민이 공개한 셀카 <사진=허경환·김지민 인스타그램> |
허경환, 과거 김지민에게 간접 고백 "술 취해서 전화했는데 왜 모르니"
[뉴스핌=최원진 인턴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김지민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과거 방송이 재조명된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고기없이 살기 VS 밀가루 없이 살기' 편이 방송됐다.
이날 집들이 미션을 위해 김지민, 김숙, 천이슬은 한 팀으로 양평군의 한 농장을 방문했다.
김지민은 집들이를 초대할 지인으로 허경환을 꼽았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허경환은 갑자기 "지민이에게 간접적으로 대시했는데 반응이 없더라"며 "나만 바보 됐다"고 깜짝 고백을 해 김지민을 당황하게 했다.
허경환은 이어 "언제까지 그렇게 느낌 알지 모르지만 얼마 안남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민은 "방송 외에서는 연락 잘 안하잖아"고 주장했고 이에 허경환은 "술 취해서 전화한 건 연락이 아니냐"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재 허경환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오나미와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신은 공평해' 특집으로 꾸며져 장동민, 허경환, 오나미, 김지민, 박휘순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인턴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