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동문건설이 울산역세권 M2블록에 공급한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이 최고 18대 1, 평균 10대 1을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지역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총 467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1순위 당해 지역에 4802명이 몰렸다. 평균 10.28대 1의 경쟁률이다.
전용면적 84㎡B는 59가구 모집에 1108명이 접수해 최고경쟁률 18.78대 1을 기록했다. 84㎡A는 394가구 모집에 3664명이 몰려 9.3대1이다. 122㎡와 125㎡은 각각 2.08대 1, 2.5대 1로 마감됐다.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최고 38층, 5개동, 아파트 503가구(전용 84~125㎡), 오피스텔 80실(전용 62㎡) 규모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실거주를 고려한 특화설계로 수요자의 눈길을 끌며 견본주택 오픈 3일간 3만 명이 다녀갔다”며 "태화강 조망 및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예정돼 있고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울산역세권에 있어 소비자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3일이며 8~10일 계약 기간이다. 오피스텔은 3월 3일~4일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아 4일 당첨자 발표, 9~10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동 1612-4번지 울산롯데백화점 건너편에 있다. 2019년 5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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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조감도 <사진=동문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