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이재영 “승리 예감 했던 GS칼텍스 경기, 진짜로 이겨 자신감 얻었어요” <사진= 중계화면> |
흥국생명 이재영 “승리 예감 했던 GS칼텍스 경기, 진짜로 이겨 자신감 얻었어요”
[뉴스핌=김용석 기자] 19점으로 흥국생명의 ‘봄배구’를 바짝 당겨 놓은 이재영이 ‘승리 예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24일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로 격파해 4위 GS칼텍스(승점 39·12승15패)와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이날 이재영 19점과 함께 블로킹 3개와 디그 9개 등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이재영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경기전 이기겠다고 말한 예감이 맞아 기쁘다. 2년차인데 요즘 테일러가 빠진 상태라 조금은 힘들었다. 하지만 박미희 감독과 선배들이 격려해줘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