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24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최근 이슈로 떠오른 가상현실(VR)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 칩스앤미디어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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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이날 칩스앤미디어는 전날 보다 1475원, 29.83% 상승한 64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종목은 VR 수혜주로 꼽혔는데 VR 기기에 탑재되는 주요 코덱 기술을 보유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지난 18일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던 피에스엠씨도 상한가를 나타냈다. 피에스엠씨는 전거래일보다 139원, 29.96% 상승한 603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코스닥에 상장된 한일진공은 이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일진공은 전날보다 1440원, 30% 하락한 3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