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3부팀 슈루즈버리에 3-0승 ... 웨스트햄과 FA컵 8강 맞대결<사진= 맨유> |
맨유, 3부팀 슈루즈버리에 3-0승 ... 웨스트햄과 FA컵 8강 맞대결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유가 3부팀을 꺾고 웨스트햄과 FA컵 8강전을 치르게 됐다.
맨유는 2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그린하우스 미도우서 3부팀 슈루즈버리와 2015~2016 잉글리시 FA컵 16강전에서 3-0으로 승리, 웨스트햄과 8강전을 치른다.
슈루즈버리는 3부에 해당하는 리그원 소속이며 리그원으로 승격한 지 얼마 안된 21위에 자리하고 있는 팀이다.
이날 맨유는 3부팀을 상대로 전반 37분 스몰링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추가시간 마타의 프리킥 골로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후반 16분 에레라가 크로스로 올려준 공을 린가드가 쐐기골을 작성, 3-0으로 승리를 안았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26분 마샬 대신 경기에 나선 윌 킨이 투입 5분 만에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해 낙승이 예상된 경기서 출혈이 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