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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서이안, 선동혁 범인으로 몰아갔다 <사진=KBS1 '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우리집 꿀단지’ 최명길이 충격에 휩싸였다.
22일 방송된 KBS1 ‘우리집 꿀단지’ 81회에서는 서이안(최아란 역)이 선동혁(김 선생 역)을 범인으로 몰았다.
이날 아란은 봄(송지은)의 전통주에 감미료를 섞은 자신을 목격한 김 선생을 찾아갔다.
아란은 김 선생과 낚시터에서 말다툼을 하다 그를 밀쳤고, 김 선생은 저수지로 빠졌다. 국희(최명길)는 김 선생이 전화를 받지 않자 불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국희는 길수(김유석)와 연구소에 가려던 찰나, 아란과 마주쳤다. 아란은 “그럼 제가 모실게요”라고 말했다.
김 선생의 연구소에 찾아간 아란은 “잠깐만요, 이게 다 뭐에요? 감미료에 색소에! 어떡해요 사장님? 김 선생님이 이렇게 실망스러운 일은 하실 줄 몰랐네요”라고 말했다. 앞서 아란은 김 선생의 방에 몰래 감미료와 색소를 갖다 놓고 그를 범인으로 몰았던 것.
이에 길수는 “김 선생님이 경쟁사의 사주를 받고 그런 짓을 하신 게 아닐까요?”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국희는 길수와 태호(김민수), 아란에게 “김 선생님이 그러실 분이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충격에 휩싸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