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체조 손연재, 대학 체육회 대상 생애 첫 수상... 최우수상은 빙속 최민정·육상 김국영.<사진=뉴시스> |
리듬 체조 손연재, 대학 체육회 대상 생애 첫 수상... 최우수상은 빙속 최민정·육상 김국영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연재가 대한체육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리듬체조의 손연재(22·연세대)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손연재는 2015년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을 목에 걸었고 제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은메달 1개·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2014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손연재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2015~2016 ISU 쇼트트랙 월드컵 1~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모두 석권한 최민정(서현고)와 남자 100m에서 10초16을 기록 자신의 한국기록을 경신한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 선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