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이수민(CJ오쇼핑)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수민은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로열 셀랑고르CC(파71·779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로 2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이수민 <사진=뉴스핌DB> |
마르커스 프레이저(호주)가 15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아날 이수민은 선두로 출발했다. 후반 15번홀(파5)까지 2타 차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16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한 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다시 더블보기를 하는 바람에 우승을 놓쳤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