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메이저리그로 코치 연수 떠난다 ... 볼티모어·미네소타서 지도자 준비. <사진= 뉴시스> |
최희섭, 메이저리그로 코치 연수 떠난다 ... 볼티모어·미네소타서 지도자 준비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야구 은퇴를 선언한 최희섭이 메이저리그로 코치 연수를 떠난다.
최희섭은 21일 미국으로 출국해 오는 4월30일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최희섭은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팀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37일 동안 연수를 받은 뒤 4월부터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팀 스프링캠프에서 연수를 받는다.
KIA 타이거즈는 구단 트레이너 2명을 최희섭과 함께 메이저리그 구단 연수를 보내 트레이닝 시스템을 습득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최희섭은 고질적인 허리부상으로 지난해 10월 은퇴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