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김연아’ 박소연, 피겨 4대륙선수권 개인 최고점 178.92로 2.86점차 4위. <사진= 뉴시스> |
‘제 2의 김연아’ 박소연, 피겨 4대륙선수권 개인 최고점 178.92로 2.86점차 4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제 2의 김연아’ 박소연이 개인 최고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박소연(19·단국대 입학예정)은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116.43점(기술점수 60.69점, 예술점수 56.74점·감점 1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62.49점을 합한 178.92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4년 박소연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불과 2.86 뒤진 176.61점을 기록했다.
박소연은 지난 2015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에는 세계선수권대회 9위,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5위로 국제무대에서 김연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