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최고점 72.800' 모스크바 그랑프리서 올 시즌 첫 은메달 ... 오늘 종목별 결선 출전.<사진=뉴시스> |
손연재, '최고점 72.800' 모스크바 그랑프리서 올 시즌 첫 은메달 ... 오늘 종목별 결선 출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연재가 올시즌 첫 국제대회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22·연세대)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드루즈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 둘째날 곤봉에서 18.366점, 리본에서 18.166점을 받아 4종목 합계(후프 18.066점, 볼 18.366점) 72.96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손연재는 4종목 모두 18점대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최고점 72.800점도 넘어섰다.
금메달은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가 74.066점, 동메달은 72.682점을 기록한 러시아의 아리나 아베리나에게 돌아갔다.
손연재는 오늘 저녁 종목별 결선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