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바르셀로나, 강등권 라스팔마스에 2-1승 ... 네이마르 결승골, 수아레스는 25호골로 라리가 득점 선두.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
1위 바르셀로나, 강등권 라스팔마스에 2-1승 ... 네이마르 결승골, 수아레스는 25호골로 라리가 득점 선두
[뉴스핌=김용석 기자] 네이마르의 결승골로 바르셀로나 32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바르셀로나는 21일 0시(한국시간) 라스팔마스와 2015~2016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8연승과 함께 20승3무2패(승점 63점)로 1위를 굳건히 했다.
선제골은 이른 시간에 터졌다. 수아레스가 알바가 크로스로 건네 준 공을 받아 침착하게 상대의 골망을 갈랐다. 수아레스의 라리가 25호골.
하지만 라스팔마스도 전반 10문 윌리안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네이마르가 역전골을 작성했다. 네이마르는 메시의 논스톱 슈팅이 골키퍼에 막고 나오자 이를 재차 슈팅, 경기를 뒤집었다.
메시는 이번에도 라스팔마스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지 못해 단 한 한 차례도 득점하지 못한 유일한 라리가 팀을 남겨 놓게 됐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후 "효과적인 공격으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 같은 리듬의 부족 같은 건 없었다. 찬스를 이용해 경기를 마무리 지을 수었어서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