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A 다저스 투·포수 훈련 참가 1차 목표 성공... 마에다 겐타와 인증 사진도. <사진= LA 다저스> |
류현진, LA 다저스 투·포수 훈련 참가 1차 목표 성공... 마에다 겐타와 인증 사진도
[뉴스핌=김용석 기자] LA 다저스 스프링 캠프에 합류한 류현진이 마에다 켄타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20일(한국시간) LA 다저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류현진과 마에다 켄타의 사진을 게재했다.
LA 다저스의 투·포수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한 류현진은 이로써 자신의 첫 번째 목표를 성취했다.
마에다 겐타는 8년간 2500만달러(인센티브 매년 최고 1000만달러)에 LA 다저스와 계약했으며 지난 17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류현진을 4선발, 마에다를 3선발 투수로 지목한 바 있다.
또한 류현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포수를 상대로 처음으로 공을 던졌다”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https://www.instagram.com/p/BB9Q_xEIpc2/?taken-by=hyunjinryu325)을 올리기도 했다.
이 동영상에서 류현진은 깔끔하고 간결한 와인드업으로 힘차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선보여 이제 실전 투구만을 남겨 놓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